Health

[스크랩] 약이 독이 되는 10가지 상황

문달78 2013. 3. 11. 18:24

1. 음주 중의 두통약, 간이 위험하다.
음주 도중 또는 직후에 머리가 아파 
타이레놀 같은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진통제를 복용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 때 진통제를 복용하면, 
간 손상이 일어날 수 있으며, 심하면 간경화가 올 수 있다. 
술 마신 다음날 두통약 복용은 상관없다. 
그러나 매일 석 잔 이상 술을 마시는 사람은 

아예 진통제를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2. 피임약 하루 두 알 복용하면, 출혈
매일 복용하는 피임약을 깜빡 잊고, 다음 날 한꺼 번에 두 알 복용하면,
호르몬 과다로 하혈(下血)을 일으킬 수 있다. 
정 불안하면, 

아침, 저녁 한 알씩 나눠 복용하는 것이 좋다.
또 피임약을 항생제와 함께 복용하면, 
약효가 떨어져 피임에 실패할 수 있다.
또한, 피임약을 

비타민 E가 들어있는 영양제와 함께 복용하면, 

혈전증 위험이 높아진다.
 
 

3. 박카스는 하루에 한 병만 마셔야
박카스는 음료가 아니라 의약품이다.
15세 이상의 성인 기준 하루 한 병 이상 마시지 말아야 한다.
많이 마시면, 카페인 중독이 생길 수 있다. 
또 속 쓰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빈 속에 마시는 것도 좋지 않다.
또한, 위·십이지장궤양 환자나 파킨슨병 환자도 병을 악화시킬 수 있다.
 
 

4. 로열제리 드링크는 알레르기 악화
로열제리가 함유된 제제는 

천식이나 심한 알레르기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만약, 가족 중에 천식 환자가 있다면, 
로열제리 드링크를 마시기 전에 반드시 의사나 약사와 상담해야 한다.
 
 

5. 쌍화탕과 우황 청심환, 고혈압 환자는 금물
고혈압 환자가 감초 성분을 과다 복용하면, 

전신이 붓거나 노곤함, 두통이 나타날 수 있으며, 소변이 잘 안 나올 수도 있다.
따라서 고혈압 환자는 

하루 40㎎ 이상 감초 성분이 함유된 약의 복용을 삼가야 한다.
쌍화탕 한 병에는 감초 성분이 약 25㎎, 우황 청심환에는 37~50㎎이 들어있다.
고혈압 환자는 쌍화탕 2병 이상, 우황 청심환은 한 알을 초과하지 말아야 한다.
 

6. 간장약, 가임기 여성은 피해야
간장약 우루사나 쓸기담 등은 
피임약과 같이 복용하면 안 된다.
특히, 임신부나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이 

간장약과 피임약을 함께 복용하면, 기형아 출산 위험이 있다.
또 당뇨병 치료제를 복용중인 환자가 간장약을 함께 복용하면, 
저혈당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담도가 완전히 폐쇄된 환자, 심한 간염 환자, 급성 담낭염 환자도 

복용해선 안 된다.
 
 

7. 종합 비타민제, 여성은 하루 4정 미만 복용해야
비타민 A가 든 약을 용량 이상 장기 복용하면, 

탈모, 체중 감소, 피부 건조증이 올 수 있다.
임신 전 3개 월부터 임신 초기 3개월까지 

하루 1만 IU(국제 규격) 이상 비타민 A를 섭취한 여성은 

기형아 출산 위험이 높다는 연구 보고가 있다. 
시판중인 종합 비타민에는 

대개 비타민 A가 2000~3000IU가 들어 있으므로 
임신부 및 임신 가능성이 높은 여성은 
종합 비타민을 하루 4~5정 이상 복용해서는 안 된다.
 
 

8. 자몽과 고혈압 약을 함께 먹으면, 독성 위험
고혈압 약은 자몽 주스와 함께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고혈압 약 중에서 암로디핀 제제(노바스크 등)와 자몽 주스를 함께 복용하면, 

약효가 지나치게 증가해 독성이 나타날 수 있다. 
자몽 주스는 약 복용 후, 2시간 정도 지난 뒤에 마셔야 한다.
반면, 고혈압 약 중에서 니카르디핀 제제는 
음식과 함께 복용하면, 

약 흡수가 저하되므로 공복에 복용해야 한다.
 
 

9. 천식 환자가 초콜릿 먹으면, 두통
천식이나 기관지염에 쓰이는 기관지 확장제(테오필린)와 

초컬릿 원료인 카카오에는 비슷한 성분이 들어 있다. 
약과 초콜릿을 함께 먹으면,

약을 두 배로 복용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난다.
기관지 확장제를 복용하는 사람이 초콜릿을 먹은 뒤,

머리가 아프고, 구토가 일어나는 것은 이 때문이다. 
민감한 사람은 현기증이나 불면증을 겪을 수 있다.
 
 

10. 소화제·감기약·변비약과 우유는 상극
소화제, 감기약, 변비약을 우유와 함께 먹으면, 

약 성분이 몸에 잘 흡수되지 않고, 대부분 몸 밖으로 빠져나간다.
우유가 몸 속에서 약 성분이 나타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항생제와 제산제 또는 철분을 함유한 비타민을 함께 먹어도 

항생제의 약효가 없어진다.
철분이 항생제가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방해한다.

 

 

 

http://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yhj18130&logNo=60179603754&categoryNo=0¤tPage=5&sortType=recent&isFromList=true

출처 : 그날이 오면.....
글쓴이 : 이소원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