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스크랩] 양파와인

문달78 2013. 1. 21. 12:54

준비물(1인 기준): 와인 1병, 양파3개, 큰 유리병 1개

1. 양파 껍질을 벗겨 체를 쳐놓는다.

2. 체친 양파를 유리병에 담고 와인을 양파가 잠기도록 붓는다.

3. 양파와 와인이 담긴 병을 냉장고에서 1주일간 숙성시킨다.

4. 1주일 후 와인만 따로 걸러 원래 와인병에 담아 냉장실에 보관하면서 하루에 30ml 씩 자기전에 복용을 한다.

장기간 복용해야한다고 하니 계속해서 드실려면 와인이 숙성될때마다 다시 양파와 와인을 준비해서 위의 과정을 반복해야합니다.

양파와인이란 양파를 채를 썰어 붉은 포도주에 넣고 봉하여 2~3일 후에
건더기는 꺼내고 포도주만 밀봉하여 냉장고에 보관해 놓고 1일 2~3회
맥주컵 1/4씩 마십니다.

양파와인이란 양파를 채를 썰어 붉은 포도주에 넣고 봉하여 2~3일 후에
건더기는 꺼내고 포도주만 밀봉하여 냉장고에 보관해 놓고 1일 2~3회
맥주컵 1/4씩 마십니다.
<효능>
당뇨 혈당치와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옴. 노안, 무릅 통증이 낫는다.
수족냉증. 얼굴이 화끈거리는 현상이 없어진다.
혈압약으로 못고친 고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옴.
일주일만에 이명현상이 없어지고, 무릅 아픈 것이 개선 협소하고
침침하던 눈이 밝아지면서 비문증(눈안에 모기가 나는 것처럼 보이는 증상)이
치료 됨.
변비가 사라지고 소변시 잔뇨현상과 시원치 않던 것이 해소 불안, 두통이
사라짐.
백발과 주름살 감소 현상.
<제조법>
양파 4~6개(시중에서 파는 양파중 크고 좋게 보이는 것은 중국산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작은 양파를 선택)
붉은 포도주 2병(슈퍼에서 파는 1,700원 짜리 진로 포도주나 5,000원짜리 마주앙
적 포도주등 어느 것이나 무방함)
-양파의 껍데기를 벗기고 팔등분 또는 굵은 채 처럼 썬다.
-입이 넓은 용기에 넣고 포도주를 양파가 약간 잠길만큼 넣는다.
-뚜껑을 밀봉하여 냉장실에(냉동실 아님) 3일간 보관(저온 숙성)
-채에 쏟아 받혀 와인만 병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며 마심.
-술을 못하시는 분은 물에 희석해서 드시거나 냄비에 넣고 끓여 알콜 기운을
날려보낸 후 마셔도 됩니다.
*이상의 내용은 일본의 유명한 건강잡지 장쾌에서 회사의 명예를 걸고
수십페이지에 걸쳐 체험사례와 함께 소개된 내용입니다.
양파를 채를 썰어 붉은 포도주에 넣고 봉하여 2-3일 후에 건더기는 꺼내고 포도주만 밀봉하여 냉장고에 보존해 놓고 1일 2-3회 50㎖ 정도(소주잔 한잔)씩 마신다.이것에 약효는 지면이 부족할 지경이다.
※당뇨병의 혈당치와 혈압도 정상화된다.
※노안,무릎 통증이 낳았다.
※얼굴이 화끈거리고 수족냉증을 낫게하고,혈압약으로  못 고친 고혈압이 정상화 되었다.
※무릅 통증때문에 앉지도 서지도 못했는데 양파와인  을 먹고 거의 해소 되었다.
※벽을 짚고야 걸을 수 있었던 무릎 관절통이 양파와인으로 완치되고 체중도 10㎏ 감소
※양파와인을 매일 마셨더니 일주일 만에 이명(耳鳴)  이 딱 나았고 무릎 아픈것도 개선
※양파와인을 매일 마셨더니 협소하고 침침하뎐 눈이  밝아지면서 비문증(飛文症;눈에서 모기가 나는것처  럼 보이는 증상)이 해소 되었다.
※양파와인을 상음했더니 변비,소변이 시원치 않던  것 두통이 싹 가시고,백발과 주름살까지 감소됨.
  이 상의 거짓말 같은 사실은 일본의 유명한 건강잡장쾌 가 명예를 걸고 수십페이지에 체험 사례와 함께 소개된 것이다.
맛있는 양파 제조법
※재료
양파 1-2개,붉은 포도주 400-500㎖ 기호에 따라 꿀을 넣어도 된다.
※만드는 법
1.양파를 씻어서 걷껍데기를 벗기고 팔등분 또는 굵은 채처럼 썬다.
2.입이 넓은 용기에 넣고 포도주를 붓는다.
3.뚜껑을 꼭 덮고 시원한 곳에 2-3일 재운다.
4.채에 쏟아 받혀 와인만 병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고 마신다.
5.와인에서 빼낸 양파는 반찬으로 무쳐 먹어도 좋다
6.도무지 술을 입에도 못 대는 사람은 따뜻한 물에 희석해서 마신다.
7.또는 냄비에 넣고 끓여 알코올 기운을 날려 보내고 마셔도 된다.

한국에서는 아무래도 와인의 문화가 없어서리 못하고 있던 것인데.. 호주에서는... ^^*
간단합니다..
양파5개 정도를 채 썰어서 와인 한병(750ml) 정도에 담궈 이틀 정도 숙성시켰다가
하루에 소주잔으로 한잔 정도를 마시면 됩니다.
그러면.. 기본적으로 혈액순환에 좋다고 하네요..
혈액이 잘 돌면.. 고혈압같은 성인병에 좋은 역할을 하겠죠?
어머니께서 스크렙하신 기사가 있었는데.. 나중에라고 스캔을 해서 올려보기로 하고..
오늘은 간단한 건강식(?)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먼저 양파를 준비합니다.. 호주는 양파가 많이 싼것 같습니다.
굳이 플래밍턴 마켓에 가지 않더라도 동네 채소가게에서 10Kg을 $5 에 구입하였습니다.
양파를 그 동안 좀 사용했더니 양이 줄었네요... ^^*
그리고... 가까운 Bottle shop에 가서 와인을 준비합니다.
저희는 그동안 750ml에 약 5~6불 하는 나름대로 저렴한 와인을 산다고 했었는데...
오늘 새로운 포장의 와인을 알았습니다.
무려 5L에 9.95불.. ㅋㅋㅋ.. 10불인데.. 이거 맛도 제 싸구려 입맛에는 맛네요..
하여간.. 이걸 하나 사가지고 왔습니다.
이렇게 박스포장에 얌전히 들었구요..
마개가 좋아서 절대 쏟아지지 않습니다..
 
이 와인을 병에다가 눈 대중을 맞추어서 잘 부워 놓습니다.
와인 750ml 한병에 양파 5개 정도 입니다. 양을 잘 생각하셔서...
저는 두병을 준비했습니다.
하나는 서울에서 가져온 꿀(?)병이구요.. 하나는 이곳에서 김치를 사먹었던 통입니다.
국자도 이용해서 잘 담아 놓았습니다... ^^*
그리고 이제 준비한 양파의 껍질을 벗기고 채를 써는 작없이 남았네요..
그리고 그것을 아래 사진과 같이 와인 속에다가 푹 담갔습니다.
별로 어렵지 않지요... 이제 이 상태로 뚜껑을 닫고....
그늘진 곳에서 이틀을 보관하시면 숙성(?)이 됩니다.
그럼 이틀후에 소주잔으로 한잔씩 날마다 마십니다.
맛이요... 흠... 약이라 생각하고 드십시요... 와인을 마시고 안주로 양파를 먹은 기분 이랄까?오묘하고 미묘한 맛이 납니다... -.-a
그래도 건강을 생각하시면.. 하루에 소주잔으로 한잔.. 뭐 별거 겠습니까?
저는 자기 직전에 한잔 마시고 물로 입을 꼭(?) 행구고 침대로 쏘옥~~~
이렇게 적고 나니 ... 요리 강좌 같네요..
옆에서 집사람이.. 포토샵으로 작업한 배경화면의 색이 영 촌티가 난다고 하네요.. ㅋㅋㅋ
여하간.. 건강 ... 건강할때 지키십시다... 모두요~~~
왕깽의 양파와인 짱아찌 만들기
양파 썰어 통에 넣고
와인하고 물하고 식초를 취향에 맞게 붓는다.
집에 있는 허브화분에서 잎을 몇 장 뜯어 넣는다.
하루 두었다가 먹는다. ^__^
이집트에서 피라미트를 쌓는 어마어마한 작업을 할쩍에 노동자들에게 주로 양파를 먹였다던..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750ml 와인 한병을 기준으로 양파 5개정도 깨끗하게 다듬어서 정성을 듬븍듬븍담아 그냥 절이면 되는거란다.. 그리고 이틀후부터 소주잔으로 하루에 한잔씩 먹어주면 몸에 좋은 약이 된다지! 

호주에 독립기술이민으로 일년전에 정착을 하고 계신 혜송님의 블로그에서 본건데, 언젠가 나두 맨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드뎌 !!

5L들이 유리병에 예쁘장하게 들어있는 레드와인(\16,000)에, 양파(주먹만한 크기로) 30개를 절인다---> 원래는 이렇게 하는게 나의 예정된 계획이였는데... 

계획대로 와인을 구입하고, 양파도 큰놈으로 한망이나 구입했는데...

어찌어찌 하다보니 양파가 10개정도밖에 안남았다.

그래서 일단 5L 와인을 1/3정도만 따라붓고, 남아있는 양파를 절이는 계획으로 수정했다.

병도 투명하고 소담스런 예쁜병에 담고 싶었는데 5L를 다 저장할수 있는 큰놈은 구하기도 힘들었고, 가격도 만만치 않더라구...

대체 5L나 되는 와인에다가 30개나 되는 양파를 담을만한 놈이 뭐가 있을까 생각한 끝에..

앗~싸~~!!

락앤락 손잡이 달린 김치통!!

뽀드득 뽀드득 자~알 닦아서, 했볕에 쨍쨍 말려서, 뽀송뽀송한 최적의 상태로 만든후^^

신나게 와인을 드러붓고, 송송송 썰은 하이얀 양파 속살을 퐁당퐁당 빠트렸다.

투명한 바이올렛과 속살이 비치는 화이트의 조화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분위기를 지들끼리

자아내고 있었다. 우와... 너무 이뻐...

이틀전에 맨들었으니 오늘은 집에가서 시음회를 해봐야겠다.

이렇게 하면 우리 대장한테 이쁨받을수 있을까? 크크~~

양파의 역사

양파는 마늘과 함께 재배 역사가 가장 긴 식물로 기원전 4,000년에 이집트에서 식용했다는 증거가 고분벽화에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백합과 파속인 양파(Allium cepa L)는 서아시아 지역에서 야생종이 생육하고 있으며, 아프가니스탄 또는 페르시아가 원산지라고 하나 정확한 원산지는 불분명하다. 재배역사가 길었기 때문에 기후, 재배방법, 품종, 육종 등으로 인하여 품종이 너무 다양해져 현재 판매되는 양파와 원래의 양파를 비교하기도 쉽지 않은 정도이다.
내한성 식물체로 여러 가지 기후조건에서 생육할 수 있어 거의 전세계에서 재배하여 식용하고 있다. 양파는 기원전 2,500년 이집트에서 피라미드를 건립할 때, 은을 지급하고 물물 교환하여 노동자에게 날마다 배급해 주었다고 하는데 무게가 2톤이나 되는 돌을 나르는 중노동을 하는 사람에게 힘을 키워주는, 요즈음 개념으로 하면 스테미너증진식 역할을 하였다고 한다.
사실 양파는 오래 전부터 식용한 기록이 있으나 자르면 눈물이 날정도로 톡쏘는 듯한 냄새 때문에 널리 보급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세월이 오래 지난 후 양파는 그 특유의 냄새 때문에 이번에는 향신료 식물로 널리 보급되고 있으며 최근 특히, 1990년대부터는 약용효과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다.  
무안 양파에는 타 지역 양파와는 달리 항암, 진통, 면역기능증진, 노화방지 는 물론 해독작용과 혈액정화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게르마늄 성분이 함유된 양질의 황토토양에서 재배되기 때문에 양파에 게르마늄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각종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 양파의 효능 는 혈액 속의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녹여 없앤다. 그 결과 동맥경화와 고지혈증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1. 양파는 혈관을 막는 혈전 형성을 방지함과 동시에 혈전을 분해해서 없애버린다. 그 결과 혈전이 심하면 사망에 이르는 순환기장애(협심증, 심근경색, 뇌연화증, 뇌졸중 등)의 질병을 예방, 치료 한다.
  2. 양파는 혈액을 묽게 하는 작용(섬유소 용해활성 작용과 지질 저하작용)으로 혈액의 점도(粘度)를 낮춰 끈적거리지 않고 흐르기 쉬우며 맑고 깨끗한 혈액으로 만든다. 그 결과 혈액 순환이 좋아 산소와 영양의 신체 공급이 잘 이루어진다.
  3. 양파는 혈압을 내리는 작용도 현저하다. 그 결과 고혈압의 예방과 치료에 탁월하다.
  4. 양파는 아주 미세한 모세혈관까지 강화한다.
  5. 양파는 말초조직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HDL(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준다. 특히 이것을 많이 필요로 하는 심장병 환자는 자극 이 강한 스트롱 계열의 생양파를 먹어야 효과가 있다. HDL콜레스테롤과 관련된 것 외 에는 양파를 어떻게 요리하든지 괜찮다.
  6. 양파의 효능

     

    <<한국인의 7대 암 - 제6탄 생명을 태운다, 폐암 편>>

    1. 폐의 역할
    <폐>는 우리 몸의 가슴 부분에 위치. 흉골을 중심으로 왼쪽과 오른쪽에 2개가 있으며 늑골)에 의해 보호된다. 숨을 들이쉬면 공기는 코나 입을 통해 들어가서 성대를 지나 기관으로 먼저 들어간다. 기관은 오른쪽 기관지와 왼쪽 기관지로 나누어지게 되고 이 기관지는 더 작은 기관지로 갈라져서 폐와 이어져 있다. 폐는 폐포라고 불리는 작은 공기 주머니로 이루어져 있는데 여기서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가스 교환이 이루어진다. 공기 중의 산소는 혈액으로 받아들이고 혈액 속의 노폐물인 이산화탄소를 받아서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폐. 이를 <호흡작용>이라 부르며 생명 유지의 기본 기능이다. 기관지에서 공기의 흐름이 좋지 않거나 폐포에서 가스교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호흡곤란을 느끼게 되고 심하면 생명을 유지할 수 없게 된다. 생명과 직결되는 장기가 바로 폐이다.

    2. 폐암이란?
    <폐암>이란 말 그대로 폐에 생긴 악성종양을 말한다. 폐암은 주로 한쪽 폐로부터 시작하여 임파절, 그리고 폐내의 다른 조직들로 전이되고, 결국은 양폐 모두로 확산되는데, 임파절이나 혈액을 통하여 몸 전체로도 확산될 수 있다. 폐에서는 암세포가 몇 년 동안 자라고 있어도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별다른 통증 없이 상당히 진행될 수도 있다. 그래서 암이 진행되기 전까지 증세가 거의 없어 조기에 발견하기 어렵다. 사망률이 가장 높은 폐암은 과거 30년 동안 생존율이 제자리 걸음. 초기에 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데다 다른 암과 달리 1, 2기 조기발견 확률이 20%에도 미치지 못하기 때문. 그래서 5명 중 4명은 완치율을 높일 수 있는 수술을 시도해 보지도 못하는 것이다. 결국 조기발견이 최선책이다.

    3. 폐암 속설 확인
    <1> ( ? )는 폐에 폐를 끼친다!----> 정답은 담배!
    폐암의 가장 큰 원인이 바로 담배! 금연만으로도 폐암의 90%는 예방! 담배에서 발견되는 유해물질은 약 4,000종 가량, 이 중에서 발암물질로 알려진 것은 60종 이상이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에 걸릴 위험 15~80배까지 증가한다. 그 과정을 살펴보면, 우리가 숨을 들이마시면 공기가 폐로 들어오게 된다. 이때 우리 몸은 필요한 산소는 흡수하고 이산화탄소는 배출시킨다. 이때 담배 연기와 같은 유독물질은 모세기관지를 거쳐 폐포까지 들어와 혈액을 통해 우리 몸 전신으로 퍼진다. 이 과정에서 담배 속에 있던 발암물질들이 노출된 기관지에 암을 일으키게 하고 다른 장기에도 암을 유발한다. 실제 폐암환자의 폐를 조사해보면 이러한 발암물질로 인해 생긴 유전자 변화가 가득 차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다른 원인으로 라돈, 석면, 탄화수소, 크롬 등 그러나 그 영향은 바다에 돌멩이를 던지는 정도의 확률이다. 사실 담배 연기가 가장 큰 공해다. 그만큼 담배는 폐암을 일으키는 절대적인 원인이다!


    <2> 담배를 피우지 않아도 폐암에 걸릴수 있다? ---> 정답은 O!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물론이거니와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도 폐암에 걸릴수 있다. 그것은 간접흡연 탓! 게다가 간접흡연은 주로 부류연을 들이마시게 되는데 주류연보다 발암물질이 더 많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담배를 피우다가 금연한다고 바로 폐암의 위험성으로부터 벗어나지는 않는다. 일단 담배에 포함된 발암물질에 의해 폐에 있는 세포의 유전자에 변화가 생기면 금연을 한다고 해서 없어지지 않기 때문! 하지만, 금연하면 폐암의 위험도를 줄일 수는 있다. 실제 금연연령이 낮을수록 폐암으로 사망할 확률은 줄어든다. 30대에 금연을 하면 10분의 1로 떨어지고 60세에 금연하면 폐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2분의 1로 감소한다.

    <3> 폐렴이 오래되면 폐암이 될 수 있다? ---> 정답은 X!
    폐렴이 폐암을 유발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폐암은 기관지를 막아서 폐렴을 일으킬 수 있다. 폐렴과 폐암 두 질환이 증상적으로 비슷한 부분들이 많아 혼동되기 쉽다. 폐암은 모든 암과 마찬가지로 초기에는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 하지만 증상이 나타나도 다른 폐질환으로 오인하여 진단을 미루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폐렴치료 후에 폐암이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

    4. 폐암의 종류
    폐암의 종류는 일반적으로 2가지로 나뉜다. 크게 세포의 종류에 따라 소세포암과 비소세포암(편평상피암, 선암, 대세포암)으로 나눈다.
    <1> 소세포암 : 귀리세포암이라고도 하는데 주로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에게 나타난다! 기관지에서 주로 발병하며, 전이가 잘되 수술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항암치료가 최선책!
    <2> 편평상피암 : 흡연과 가장 관계가 깊은 암! 주로 기관지에 많이 생기기 때문에 기침, 객혈 등이 주 증상으로 나타남. 암조직이 기관지를 막아 무기폐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다른 암에 비해 수술하면 완치 가능성이 높은 편!
    <3> 선암 : 흡연자에서도 나타나지만 비흡연자에게 생기는 폐암의 대부분은 선암이다.폐의 주변부에서 주로 발견되고 다른 장기로 전이가 잘되고 예후가 나쁜 편!
    <4> 대세포암 : 그외 전체 암의 10% 미만이지만 암 세포가 크고 다른 암의 특징이 없는 대세포암이 있는데, 전이가 빨라 예후가 나쁘다.

    5. 폐암의 자가진단 증상
    <1> 기침 : 콧물, 열등 일반적인 감기증상 없이 계절알러지도 아닌 상태에서 기침이 2주 이상 진행된다면 암을 의심하고 X-ray를 찍어야 함.
    <2> 가래 :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기침을 아무리 해도 가래가 안나오고 목 끝에 붙어 있는 느낌이 계속되면 기관지에 암이 생겼을 수 있으므로 검사가 필요하다.
    <3> 호흡곤란 : 암덩어리가 커져서 호흡이 가쁘다고 느낄 수도 있고, 늑막에 물이 차면서 평소에 없던 숨참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자세를 바꿀 때 마다 기침이 나는 경우 암을 의심할 수 있다.
    <4> 흉부통증 : 폐암이 직접 흉벽을 침범하거나 갈비뼈로 전이되어 통증이 생기기도 하며 흉막으로 암이 전이되어 통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운동을 했다거나 기타 원인이 없는데도 통증이 있다면 의심할 필요가 있다.
    그 외에도 얼굴이 붓고 목과 가슴부위에 파란 정맥이 튀어나오고 고개를 숙이면 얼굴이 쏟아지는 느낌이 나는 상대정맥증후군이 생기기도 한다.

    6. 폐암 검사
    - 니코틴 중독 의존도 검사 (설문지)
    - 폐기능 검사
    - 흉부 X-ray와 CT촬영
    - 소변검사 (코티닌 수치)

    7. 수퍼처방전 <금연 선언!>
    폐암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담배! 폐암을 예방하는 방법은 바로 금연! 금연을 결심한 후, 가지고 있던 담배를 가위로 절단하고 금연의지를 담은 결의문 같은 것을 적어보는 것은 금연성공을 위한 아주 좋은 방법! 여러분 모두 금연에 꼭 성공하시기 바란다.

    <자료 출처 : KBS 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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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대한 밥상 해독시리즈 8탄 - 니코틴 >>


    ♦ 니코틴

    담배를 끊을 수 없는 이유가 바로 니코틴 때문이다.
    니코틴은 마리화나보다 더 중독성이 강하고 약학적으로도 마약으로 분류되어 있는 물질이다.
    일본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흡연자 10명 중 7명은 금연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고 보고되었다!
    이 7명은 이미 ‘니코틴 의존증’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 양파의 효능

    원산지: 서아시아 또는 지중해연안
    색깔: 흰색, 황색, 붉은색
    연간소비량: 1인당 20kg (전체소비량: 평년 90만 9천 톤)

    ▷ 양파는 니코틴을 인체에 무해한 물질로 전환시킨다!
    2003년 발표된 논문에 의하면, 양파의 추출물을 투여한 쥐가 그렇지 않은 쥐에 비해서 니코틴을 무려 33%나 감소했다고 한다. 양파의 성분이 니코틴을 인체에 무해한 ‘코티닌’이란 물질로 전환을 빠르게 하기 때문이다!

    ▷ 폴리페놀이 풍부한 양파
    건강에 대해 관심이 많은 장수국가 일본에서는 국민의 반 이상이 폴리페놀에 대해 들어봤고 3분의 1은 폴리페놀의 정확한 효능까지도 알고 있다고 한다. 폴리페놀은 중금속의 독성 물질의 해독 뿐만 아니라 백해무익한 니코틴을 인체에 무해한 코티닌으로 빠르게 전화시켜주는 결정적 역할을 한다.
    해독은 물론, 항암효과도탁월한 녹차에 들어있는 '카테킨'이란 성분이 바로 폴리페놀의 한 종류이다. 양파에는 녹차의 카테킨 효능만큼이나 뛰어난 '퀘르세틴'이란 폴리페놀이 들어있는데, 중요한 것은 몸에 좋은 성분 폴레페놀은 체내에서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음식물 섭취를 통해 얻을 수 있다.

    ▷ 세계 최고령자도 즐겼던 양파!
    세계 최고령자로 2000년 기네스북에 올랐던 영국의 114세 에바 모리스 할머니!!
    이 할머니는 생전에 담배를 많이 즐겼다고 한다. 주변에서는 '어떻게 담배를 즐기면서 그렇게 오래 사실 수 있냐?' 며 굉장히 놀라워했는데, 모리스 할머니는 생전에 자신의 장수비결이 위스키와 삶은 양파를 많이 먹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이탈리아에서는 눈이 작아 고민하는 아가씨들은 양파를 가까이 하면 눈이 커져 미인이 된다는 이야기 있다.

    ▷ 160번째 결혼한 노인의 건강비결은 양파!
    양파의 원산지로 알려진 이란에 사는 한 노인이 160번째 결혼을 했다고 한다. 1976년 외국 통신사에서 보도한 뉴스에 따르면 이란에 사는 88세 노인이 160번이나 결혼을 했는데 이 노인은 자신이 건강한 이유를 날마다 양파를 1kg이나 먹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 양은 보통사람이 양파를 먹는 양의 16배에 달하는 엄청난 양이다!


    ♦ 양파에 관한 궁금증

    ▷양파를 많이 먹으면 완전히 니코틴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는 건지?
    양파가 몸 속 니코틴을 해독해주긴 하지만 이것에 안심하고 더 많이 담배를 피운다면 오히려 큰일... 양파 먹고 니코틴 해독하면서 무엇보다도 금연을 함께 하는 게 건강을 위한 최선의 길이다

    ▷양파도 이름처럼 파의 한 종류라면 대파, 쪽파, 실파도 비슷한 효능이 있지 않을까?
    둘 다 독특한 향과 매운맛을 내는 유황 화합물 성분이 있어 해독 작용을 하나 파에는 양파에 들어있는 퀘르세틴이 없기 때문에 니코틴 해독을 위해서는 양파가 더 좋다

    ▷양파를 많이 먹으면 속 쓰리던데... 생 양파가 위에 부담 없을까?
    양파의 매운 성분은 위와 장에서 소화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위와 장에큰 부담을 주지는 않는다. 그리고 양파의 매운성분은 위염의 주원인이 헬리코박터 파리오리균의 성장을 억제하는 훌륭한 기능도 가지고 있다.

    ▷양파를 살 땐 대부분 빨간 그물망 같은데 들어 있는데, 왜 그럴까??
    양파를 빨간 그물망에 저장하는 이유는 공기를 잘 통하게 해서 양파에싹이 나지 않고 물러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그런데 가끔 가정에서 이 양파망을 멸치국물 우려내는 용도로 쓰는 경우가 있는데 이망을 이렇게 가열해서 쓰면 유해 색소 성분이 나올 수 있으므로 바람직하지 않다.

    ▷양파 껍질을 벗길 때 농약이 걱정돼서 여러 겹 벗겨내는데, 이렇게 하는 게 좋은 걸까?
    양파는 겉껍질을 빼고 총 8겹으로 되어 있다. 그런데 니코틴해독에 도움을 주는 퀘르세틴은 겉껍질에 가장 많고 속껍질로 갈수록 점점 적어진다. 깨끗하게 한다고 껍질을 너무 많이 벗기는 건 안 좋다.


    ♦위대한 밥상 메뉴
    ▷흑미양파죽
    ▷양파와인조림

  7. 우리가 흔히 중국집에 가서 음식을 시키면 함께 나오는 것이 노란 단무지와 양파다.
    양파는 고기요리 등 기름진 음식과 잘 어울린다.
    프랑스의 미생물학자 파스퇴르는 양파에 강력한 항균물질이 들어있음을 알아내고 2차대전 당시 부상병의 진통제로 양파
    삶을때 나오는 증기를 이용하기도 했다.
    식품학자들은 당뇨병에도 효능이 있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양파가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인슐린과 비슷한 당질
    대사를 도와주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또한 양파가 스테미나 식품으로 꼽히는것은 칼슘과 철분이 풍부해 강장효과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비타민 B1의 흡수를
    촉진시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피로회복을 돕기 때문이다.
    특히 혈전(피의 덩어리)의 형성을 막아주는 성분이 들어 있어 고지방을 섭취해도 혈전이 잘 생기지 않게 해주므로
    동맥경화, 고혈압, 중풍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 양파와인이 지닌 효능
    1.고혈압에는 와인이 최고
    - "본초강목"에 양파는 '관절의 유연성과 통증경감, 내장기능강화, 눈을 밝게하는 효과가 있다'고 기록돼 있을 정도로 약리작용이 뛰어난 식품이다.
    여기에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와인이 양파의 효능을 상승시킨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양파와인 마시기'라는 새로운 자연요법이 등장했다.
    우선 양파에는 플라보노이드가 다량 들어있다.
    이 성분이 모세혈관을 강화시켜 혈액순환을 촉진시킴으로써 혈압을 떨어뜨리고 와인의 혈액순환 작용이 상승효과를 이뤄 고혈압 환자들에게 좋다.

    2. 애주가라면 양파와인을 !
    - 숙취예방을 위해 양파와인을 마시거나 음주 전후 양파를 먹는것도 좋겠다.
    양파에 함유된 글루타티온 유도체라는 성분이 간장의 해독기능을 강화시켜 주독을 풀어준다.

    3. 스트레스에 신경안정제 효과를 !
    - 양파가 기름진 음식에 나오는 것은 그 알싸한 향이 고기의 느끼함을 없애주기 때문이기도 한데 이런 양파의 독특한 향을
    구성하는 성분인'알린' 과 '이소시아네이트'등이 자율신경의 불균형을 조절해 흥분을 가라앉히기 때문에 불면증,
    노이로제등을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다.
    그외 양파와인의 효과는 대표적인것만 봐도 혈압강하와 관절통 개선, 혈당저하, 노안 및 백내장 예방 등 실로 다양하다.

    ※ 양파와인 만들기
    ① 양파는 씻어서 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 유리 용기에 넣고 레드와인을 붓는다.
    이때 기호에 따라 벌꿀을 50g쯤 넣어도 좋다.

    ② 용기를 밀폐하여 냉장고에 2일쯤 보관한다.
    양파의 성분은 2~3일이면 와인으로 나오지만 벌꿀을 넣은 경우는 2주일쯤 두는 편이 맛이 좋아진다.

    ③ 2~3일 지나서 담가 둔 양파를 제거하면 양파와인이 만들어 진다.
    이것을 매일 큰 스푼으로3~4스푼 마신다.
    알콜이 싫은 사람은 큰 스푼 하나 정도 먹는다.

    ④ 만들어진 양파와인은 밀폐하여 냉장고에 보관한다.


    ※ 양파와인 화장수 만들기
    ① 양파를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기고 잘게 다진다.
    ② 유리컵에 담고 백포도주를 부어 냉장고에 넣어둔다.
    ③ 10일정도 지나면②를 체에 밭아내고 커피여과지에 다시 한번 걸러 맑은 화장수를 만든다.
    ④ 냉장고에 넣어두고 스킨으로 사용한다.

    양파와인 화장수의 효능
    - 피부에 좋은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고 혈액을 정화하는 성분이 들어있어 피부미용에 좋다.
    - 신진대사를 방해하여 노화를 촉진시키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성분이 있어 피부 조화와 잔주름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기미,주근깨 등 잡티를 없애는 미백 효과가 뛰어난 양파와인으로 피부미인이 되어보자

  8. 요리에 부재료로 우리의 식탁에 빠지지 않고 많이 사용되고 있는 양파 ~~
    우리나라에는 조선 시대 말기에 미국과 일본으로 부터 전해 내려왔다고 합니다.
     
    고대 이집트 피라미드의 벽화를 쌓는 노동자에게 마늘과 양파를 먹인 기록이 있듯이
    양파는 피로회복과 강장 작용이 뛰어나다고 하네요.
     
    자~ 저와 함께 간단한 양파 요리 만들어 보실래요^^

    첫번째로 양파튀김 입니다.


    들어가는 재료는양파 작은 것 1개, 밀가루2큰술, 달걀1개, 빵가루11/2컵, 파슬리가루1큰술, 치즈가루1큰술, 소금약간준비해 주시면 되요. (카레 가루나 백년초가루 등 다른 가루를 이용하셔도 된답니다.)동글 썰기한 양파에 밀가루-달걀-빵가루를 입힌 후 180도에서 바삭하게 튀겨 주시면

    고소한 양파 튀김이 완성되지요그럼...두번째 정말 간단한 별미.. 양파라이스구이 !!들어가는 재료는
    밥(1/2공기),모짜렐라 치즈, 야채 다져서 볶아 사용하면 더 맛나겠지만 집에 남아 있는 보크라이스로 준비했어요.양파 윗부분을 2cm로 자른 후 숟가락을 이용 속을 파 줍니다.
    그 안에 밥이랑 보크라이스를 참기름으로 버무린 것을 넣어 줍니다.그리고 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살포시 얹어 주어요^^그리고 17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20분이면 완성~~
    양파에는 혈액을 정화하는 성분이 있어서 피부미용과 잔주름에 효과적이라네요^^
    어떠세요?? 쉽죠... 그러면서도 맛난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세 번째 양파요리는 양파조림과 와인양파!!

     
    양파 껍질 벗기고 뿌리쪽을 잘라  세로로 6등분 하여서
    준비된 양념장(간장11/2큰술, 설탕, 물엿, 맛술1작은술, 참기름 약간, 육수1/2컵)을 끓이다
    넣어서 조려주면 완성입니다 ^^양파에는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녹여주는 성분이 있어서 동맥경화와 고지혈증을 예방해 준다고 하네요.
    양파와인으로 고혈압 있으신 분들 건강 챙기시는 것은 어떨까요?
    양파1~2개에 와인 400~500ml를 붓고 냉장고에서 2~3일 넣어둔 후 걸러서
    1일2회 50ml 섭취하는데요. 노인분들은 20m정도가 좋다고 하네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양파 요리를 마들어 보았습니다. 맘에 드셨나요~~
    양파는 간 해독 기능을 강화하고 모세혈관을 튼튼히 해주며 식욕이 없고 땀을 흘릴때, 잠이 안 올 때
    무더운 여름철에 생기기 쉬운 복부냉증을 예방 할 수 있다고 하니 여름에 제격이겠죠 ^^
    손 쉽게 구할 수 있는 양파로 여름 건강 챙기세요.
     
    이상 보리차였습니다
  9. 양파, 고혈압과 동맥경화 같은 성인병 예방식품으로

     

    아마도 양파껍질을 벗기면서 눈물을 흘려보지 않은 주부는 없을 것이다.

    껍질을 벗길 때는 눈물을 쏙 빼게 하더니, 볶아놓으면 그렇게 달고 맛있을 수가 없다. 양파의 매운맛을 내는 휘발성 물질이 눈 점막을 자극해 눈물을 나게 하는 것인데, 조리과정에서 열을 가하면 휘발성 물질은 날아가 버리고 단맛만 남기 때문이다.

    흔히 ‘둥근파’라고도 부르는 양파는 페르시아가 원산지이며,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질병을 치료하는 데 이용되어왔다. 5천 년 전 고대 이집트에서는 신이 내린 양식으로 숭배되었으며, 피라미드를 쌓아 올린 노동자들의 스태미나 음식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우리나라에는 조선 말기에 미국과 일본에서 전해졌으며, 문헌에 처음 등장한 것은 1908 <한국중앙농회보>에서다. 이처럼 우리나라로 전해진 역사가 얼마 안 된 탓에 한약재로 양파가 사용된 예는 많지 않다. 하지만 한약재로서도 손색이 없을 만큼 그 효능이 대단한 식품이다. 예나 지금이나 중국 음식점에서 자장면과 함께 나오는 반찬은 딱 두 가지, 단무지와 날양파다. 날양파에 식초를 뿌려 춘장에 찍어먹는 맛은 산뜻하기 그지없다. 중국 음식에는 양파가 안 들어가는 음식이 없는데, 기름진 중국 음식과 산뜻한 양파는 기막힌 궁합을 이룬다. 미국인과 중국인이 모두 기름진 음식을 즐기지만, 심장질환 발병률은 미국인이 중국인에 비해 10배나 더 높다. 그 비밀이 양파에 있다고 한다. 즉 양파는 콜레스테롤이 활성산소에 의해 산화되는 것을 막아, 혈액을 맑게 하고 혈관질환을 예방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양파를 찍어 먹는 춘장은 대두로 만들어져 이소플라본이 풍부하므로 양파의 항산화작용에 상승효과를 불어넣는다. 임상연구 결과, 양파는 혈관 내벽에 혈전(찌꺼기)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심장을 튼튼히 지켜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 효과는 가열한 양파도 동일했다. 따라서 양파는 40세 이후의 성인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고혈압과 동맥경화 같은 성인병 예방식품으로 적극 추천할 만하다. 이 때문에 일본에서도 수년 전부터 양파 먹는 것이 유행인데, 잠자리에 들기 전 붉은 포도주에 양파를 굵게 썰어 담가두었다가 아침에 먹거나, 육수 또는 맑은 국물에 양파를 살짝 익혀 아침식사로 먹곤 한다.

    양파의 매운 성분이 발암물질을 억제한다는 연구보고가 발표되면서, 양파는 항암식품으로 주목 받게 되었다. 특히 아플라톡신과 니트로소아민 등의 발암물질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아플라톡신은 간암의 원인이 되는 아주 강력한 발암물질로, 견과류에 피는 곰팡이의 일종이다. 니트로소아민은 육류나 어류가 식품첨가물과 만났을 때 생기는 물질로 주로 햄, 소시지, 어묵 등에 많다. 그래서 샌드위치나 햄버거에 양파를 넣거나, 어육류 가공식품을 요리할 때 양파를 넣는 것이다. 

    세계 장수촌으로 알려진 코카서스 사람들이 가장 즐기는 식품이 바로 양파라고 한다. 1976년 외국 통신사 뉴스에서 이란 북부에 사는 88세의 ‘알리 아크발 바이크리누’가 160번째 결혼을 한다고 보도된 적이 있다. 이 노인의 특이한 식사 방법은 다름 아니라 18세 때부터 매일 양파 다섯 개씩을 먹어왔다는 것이었다. 이는 양파 겉껍질에 들어 있는 퀘르세틴 성분이 세포 손상과, 지방의 산화 및 부패를 막는 강력한 항 산화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또한 양파의 겉껍질에는 강장효과를 발휘해 젊어지는 묘약이라 불리는 스코르딘 성분도 들어 있다. 그래서 프랑스 호텔에서는 신혼부부에게 양파스프를 제공한다고 한다. 실제로 흰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스코르딘을 먹인 수컷의 정자수가 크게 증가했다는 연구발표도 있었다. 양파를 많이 먹으면 혈관 속이 깨끗해지면서 정력도 좋아지니, 천연 비아그라인 셈이다.

    애주가라면 양파를 이용한 숙취 예방법을 알아두자.

    양파를 썰어 소주에 담근 양파소주를 마시거나, 음주 전후에 양파를 먹는 것도 좋다. 양파의 글루타티온 성분이 간장의 해독기능을 강화해 주독을 풀어주기 때문이다. 유럽에서는 양파와인이 약용 술로 즐겨 이용된다고 한다. 또한 양파는 위염을 일으키는 주원인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성장을 억제하고, 매운 휘발성분이 위와 장의 점막을 자극해 소화분비를 촉진시키므로, 식욕증진과 건위소화제로도 이용할 수 있다

    한방에서는 양파를 '양총' 또는 ‘옥총’이라고 부른다. 피부궤양과 창상에 양파를 짓찧어 환부에 바르기도 하고, 여성의 질염에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양파의 매운 성분은 박테리아균에 대한 강력한 저항 물질이며, 알린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식중독의 원인인 살모넬라균이나 대장균을 멸균시키는 효과가 있다. 날양파를 3~5분간 씹으면 구강 내 해로운 균들이 깨끗하게 청소될 정도이다. 따라서 양파를 넣은 물에 목욕을 하면 습진, 무좀 등 곰팡이성 피부질환들도 개선된다. 또 양파는 감기를 치료하는 특효제로도 사용할 수 있다. 미국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은 감기에 걸렸을 때마다 잠들기 전에 구운 양파를 한 개씩 먹었으며,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의 부인 엘리너 루스벨트도 양파 삶은 물을 감기 예방용으로 애용했다고 한다. 실제로 유럽에서는 양파에서 추출한 ‘알롬’이란 물질로 만든 감기약이 사용되고 있는데, 알롬 성분은 기침을 멈추게 하고 기관지를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감기 초기에 약간의 콧물이 나고 목이 아플 때는 양파즙을 탄 생수를 여러 잔 마시고, 습식사우나에서 땀을 흠뻑 빼면 감기가 뚝 떨어지기도 한다. 이외에도 양파는 골다공증과 노인성 치매 예방에 효과가 크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양파에 혈당강화 물질이 들어 있어 양파를 꾸준히 먹으면 혈당수치가 낮아진다는 보고도 있다. 또한 ‘이유화프로필’이라는 성분이 신경을 안정시킬 뿐 아니라, 양파의 비타민 B1은 몸의 피로와 신경피로를 회복시키기 때문에 불면증 치료에 효과가 있다. 생양파를 잘라 베개 밑에 두고 자면 신기하게 잠이 잘 온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민간요법이다. 

    그러나 양파를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으면 곤란하다. 하루 3분의 1쪽 정도로 매일 꾸준히 먹는 것이 중요하다. 가능한 한 날것으로 먹는 것이 영양 손실이 적지만, 요리에 이용해도 좋다. 비타민 등의 손실은 있겠지만, 날것으로 먹을 때보다 더 많은 양을 섭취할 수 있고, 맛도 한결 좋아지기 때문이다. 양파 껍질을 벗길 때 눈물을 흘리지 않으려면, 찬물에 10분 정도 담갔다 꺼내어 썰거나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자르면 자극 성분이 억제되어서 매운맛을 느끼지 않는다. 날양파를 먹은 후 입 속에서 냄새가 심할 때는 김이나 다시마 한 조각을 먹으면 냄새가 없어진다. 햇양파는 매년 5월말에서 6월초가 되면 나오기 시작하는데, 매운맛도 적고 수분이 많아 부드럽다. 양파는 중간 크기로 골라 공기가 잘 통하는 그물망에 넣어 그늘진 곳에 보관한다. 오래 보관할 때는 양파를 하나씩 은박지에 싸서 보관해야 싹이 나지 않고 물러지지 않는다. 

     

    양파활용법

     

    양파 포도주

    껍질을 벗긴 양파 2개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밀폐된 유리 용기에 넣는다. 적포도주 500㎖를 부은 다음 밀봉하여 차고 어두운 곳에 23일 두면 된다. 양파를 건져내고 포도주를 밀봉한 후 하루 23잔 마시면 좋다. 유럽인들이 즐겨 마시는데 당뇨병, 정력 감퇴, 기침, 생리통 등의 예방에 효과적이다.

     

    양파 가루

    껍질을 벗겨 얇게 자른 양파를 부드러워질 때까지 찜통에서 찐다. 210일간 햇볕에 말린 뒤 분쇄기로 갈아 가루를 내서 체로 치면 된다. 굵은 것은 약한 불에 건조시켜 다시 가루를 내고, 습기를 피해 잘 보관한다. 양파 냄새가 거슬리는 사람, 위장이 약한 사람이 먹기 좋다. 하루 23술 그냥 먹어도 좋고, 음식을 조리할 때 양파 대신 넣으면 음식의 향미가 풍부해진다. 

     

    양파 생즙

    양파는 줄기와 잔뿌리를 떼어내고 씻는다. 열탕기에 넣고 쪄서 즙만 마시는데, 처음에는 양파 즙과 물을 절반씩 섞어 먹다가 차츰 즙의 양을 늘린다. 또 다른 방법은 양파 10개와 마늘 5060쪽을 함께 넣고 3040분간 고아서 걸러낸 물을 냉장고에 넣어두고 수시로 마시면 된다.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양파 무침

    햇양파를 생으로 무쳐서 먹으려면 반으로 자른 뒤 섬유질의 결대로 얇게 썬다. 얼음물에 5분 정도 담근 후 아삭아삭해지면 꺼내 물기를 쪽 빼서 양념(식초 2 작은 술, 설탕 1 작은 술, 소금 1/3 작은 술, 참기름 고춧가루 각각 1/2 작은 술)에 버무린다. 이렇게 밑 손질한 양파는 샐러드 재료로 어떤 음식에나 넣어 먹어도 좋다. 양파 2개와 오이 반 개를 식초에 무친 양파무침도 별미다. 기호에 따라 고춧가루를 약간 섞어도 좋다.

  10. 고령인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던 치매와 같은 뇌질환이 최근 나이, 성별에 관계없이 생길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게다가 주부들의 심각한 건망증은 어제오늘 이야기가 아니다. 한 번 발생하면 후유증이 더 무서운 뇌질환, 평소에 조금만 신경쓰면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다.

    물건 둔 곳을 못 찾는다든지, 약속을 잊어버리거나 이름을 기억해내지 못하는 경우를 누구나 한 번씩은 겪어봤을 것이다. 나이가 들수록 ‘깜박’ 하는 횟수가 잦아지면서 ‘치매가 온 건 아닐까’ 걱정을 하기도 하지만 이런 정도는 나이를 먹으면서 흔히 나타나는 건망증. 건망증이 노화현상의 하나이긴 하지만 이것이 모두 치매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건망증도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되는 경우가 있다.

    이제까지 정상적으로 생활하던 사람에게 아무런 전조 증상 없이 갑자기 건망증이 발작하면 오래전 일을 기억해내지 못하게 되고, 동시에 현재 자기가 처해 있는 상황도 전혀 알 수 없게 된다. 이와 같은 발작은 몇 시간 만에 사라지고, 후에 진찰을 해봐도 아무런 이상도 발견되지 않을 때가 많다. 그 원인이 일과성 뇌허혈(腦虛血) 발작일 경우 그대로 방치하면 진성 뇌경색을 일으킬 위험성이 아주 높다.

    일과성 건망증이나 치매 같은 질환은 결과적으로 뇌세포나 뇌혈관에 이상이 생겨 발생한다. 지금까지는 겨울철, 고령의 남성에게 주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는 계절, 나이, 성별을 가리지 않고 발병한다. 특히 뇌혈관질환이 발병하면 사망, 반신불수, 언어장애 등 후유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치명적이다. 대한뇌혈관외과학회가 최근 대표적인 뇌혈관질환인 뇌동맥류로 대학병원을 찾은 환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40세 미만의 환자가 12.7%를 차지해 젊은층의 발병률이 높게 나타났고, 여성 환자가 남성 환자보다 60% 가량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가톨릭의대 신경외과 허승곤 교수는 “고혈압이 나이가 들어서 나타나는 질환으로 잘못 알고 젊은층에서 혈압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고 방치하는 것도 한 가지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편두통, 감기 등으로 혼돈해 진통제로 치료하려다 재출혈이 오게 되면 최악의 경우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10~30대의 젊은 연령층도 한쪽 팔다리의 마비나 감각 이상 등의 증상이 잠깐 동안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증세를 소홀히 지나쳤다가는 큰 위험에 처할 수 있다. 젊을 때부터 뇌를 건강하게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part 1. 뇌건강에 좋은 식생활 & 음식

    - 아침을 꼭 먹어라
    뇌의 활동에는 포도당이 많이 필요하다. 그런데 아침밥을 먹지 않으면 혈당 부족으로 뇌의 지적 활동이 둔해진다. 때문에 아침밥을 꼭 챙겨 먹도록 한다.

    비타민 섭취를 충분히 뇌 손상에는 우리 몸의 대사 과정 중에 나타나는 활성산소가 관여한다. 비타민 C나 E는 이러한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비타민을 복용하는 것은 뇌에 좋은 작용을 한다. 그러나 비타민을 너무 많이 복용하면 오히려 활성산소 억제 작용이 없어진다는 보고도 있으므로 비타민 제제를 밥 먹듯 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영양 상태가 아주 나쁘거나 소화 능력이 없는 노인이 아니라면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채소, 과일)을 많이 먹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쌀밥과 달걀노른자, 생선류, 신선한 과일이나 야채 등이 뇌에 좋다.

    - 싱겁게 먹어라
    우리 몸이 하루에 필요로 하는 염분은 2~3%인데 반해 실제로 섭취하는 염분은 15~20%이다. 지나친 염분 섭취는 고혈압을 유발한다. 따라서 가능한 싱겁게 먹는 것이 혈관성 치매 방지에 유리하다.

    - 뇌건강에 좋은 파
    파는 신경을 자극하는 물질이 들어 있기 때문에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하고 소화기 기생충의 발생을 예방할 뿐 아니라 뇌의 건강제로도 좋은 채소다. 파에는 칼슘, 인, 비타민 A가 많으며, 다른 채소와는 달리 유황이 많아서 산성 식품으로 분류하고 있다.

    - 사과는 아침에 먹는다
    사과의 섬유소는 콜레스테롤에 들러붙어 혈압을 낮추고 혈관에 지방이 끼지 않도록 하는 효과를 발휘한다. 사과에 풍부한 칼륨은 염분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하여 혈액 내 압력을 낮추는 역할을 하며, 케르세틴이란 물질은 알츠하이머형 치매나 파킨슨병 등 뇌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아침에 먹는 게 제일 효과가 좋다.

    - 양파를 꾸준히 섭취한다
    서양에서는 적포도주에 양파를 담근 양파 와인을 약용 술로 이용한다. 양파에 든 페쿠친이라는 물질이 콜레스테롤을 분해해 피를 맑게 하는 효과가 있다. 기름기 많은 음식을 먹는 중국인들이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뇌졸중, 당뇨 등의 성인병 발병률이 낮은 것도 양파를 즐겨 먹기 때문. 양파는 매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인데 하루에 3분의 1쪽이면 충분하다.

    part 2. 뇌건강을 위한 생활법

    - 음주와 흡연을 자제하라
    흡연은 혈관을 손상시켜 뇌출혈과 뇌경색을 초래하는 뇌혈관질환의 적이다. 담배를 끊는 동시에 뇌졸중 발생 비율이 감소한다. 1년 금연하면 비흡연자에 비해 50%, 5년 금연하면 비흡연자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다. 음주는 사고력과 기억력을 떨어뜨리고 언어장애, 성격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한두 잔 정도는 괜찮지만 과음은 금물. 술의 양을 조절할 자신이 없거나 다른 위험 인자(고혈압, 당뇨 등)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아예 술을 입에 대지 않는 것이 좋다. 주종과 상관없이 매일 7잔 이상을 마시면 뇌졸중 위험이 3배나 높아진다.

    - 삶을 즐겁게 보내라
    삶을 즐겁고 적극적으로 보내는 것 역시 뇌에 자극을 준다. 가끔 친구들과 노래방에 가서 노래를 부르는 것도 좋다. 노래 가사를 외우느라 언어중추가 자극되고, 감정의 뇌 역시 자극되기 때문. 한 연구에 의하면 치매에 걸린 사람들과 안 걸린 사람들의 예전 일기를 조사해보니 단순한 글밖에 쓰지 못하던 사람이 치매에 잘 걸렸다고 한다. 따라서 미사여구를 사용하며 일기나 편지를 자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머리를 꾸준히 사용하라
    두뇌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이 치매 예방에 유리하다. 뇌신경세포는 적당한 자극이 가해지면 신경 가지가 더 쉽게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나이가 들어 육체적·정신적 자극 없이 조용히 지내는 것보다는 끊임없이 지적인 활동을 유지하고, 무슨 일에든 관심을 갖는 것이 좋다. 예컨대 직장에서 은퇴했더라도 독서, 대화 등을 계속하고 새로운 취미를 개발하려 노력하도록 한다. 바둑, 컴퓨터, 영어 단어 외우기, 암산하기 등을 지속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뇌의 각 부위를 골고루 발달시키자
    오른손잡이의 경우 왼쪽 귀로 전화를 받거나 왼손으로 물건을 집는 훈련을 하는 등 신체의 좌우를 균형적으로 사용하면 뇌의 각 부위가 고루 발달하는 데 도움이 된다. 비논리적 상상이나 공상 훈련, 주위의 색·공간·향기 등에 주의를 기울이는 감각 훈련, 음악이나 미술 감상 등도 좌우 뇌를 비롯한 전뇌를 발달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 운동을 해라
    30분 가량 지속되는 운동을 적어도 일주일에 3번 이상 하는 것이 좋다. 역기 들기, 철봉 같은 무산소 운동보다는 조깅,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이 더 좋다. 규칙적인 운동은 고혈압, 당뇨, 비만 등 뇌혈관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요인들을 예방하며 따라서 혈관성 치매를 예방하게 한다. 그러나 나이 든 사람이 단거리 경주 등 격렬한 운동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 다칠 염려가 있을 뿐 아니라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가 많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한 시간에 5분 정도의 타이핑이나 압봉을 손에 쥐었다 풀었다 하는 식의 손 운동을 통해 운동중추를 발달시키면 뇌의 면역 기능, 호르몬 조절 기능, 고도의 정신 기능, 감각 기능 등의 발달에도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면역계 조절 기능도 갖고 있는 뇌에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 스트레스를 신선한 삶의 자극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 유지, 일이나 숙제를 미루지 않기, 억지로라도 웃기, 목욕 등 적절한 휴식을 실천하는 것이 좋다. 발을 열심히 사용하는 것도 말초신경을 자극해 건망증을 퇴치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이와 함께 뇌파 중에 건망증을 유발하는 베타파를 감소시키는 대신 두뇌활동에 좋은 알파파를 증가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감상하는 등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활동을 통해 ‘감성의 뇌’를 자극해야 한다.

    - 충분히 자라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하루 6~8시간씩 충분한 잠을 자면 기억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충분한 수면을 취하도록 한다.

    - 정상 체중을 유지한다
    비만인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2~3배 정도 뇌졸중 위험이 높아진다. 뇌졸중 예방을 위해서는 정상 체중을 유지해야만 한다.

    - 뇌건강 검진을 받는다
    CT, MRI 등의 검사를 통해 뇌출혈 및 뇌경색의 발병 가능성을 미리 발견하고, 적극적인 예방 치료를 한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을 갖고 있는 뇌혈관질환 고위험군의 경우 40세 이후부터, 그렇지 않은 경우는 50세 이후부터 뇌혈관질환 관련 정기점진을 받는다

    결혼하고 나서 살이 갑자기 많이 붙어서.. 다이어트를 결심했는데..

     

    예전에는 굶으면서도 다이어트를 잘했는데..

     

    이젠.. 굶는건 도저히 못하겠드라구요~

     

    그래서 양파 다이어트 시작해봤어요!! 

     

    언젠가 와인 강의 들으러 갔다가 그날 강사님께서 양파에 효능에 대해서 말씀해주신게 생각이 나서.. 결심하게되었지요!!

     

    양파는 혈액 속의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녹여 없애고 앤다. 그 결과 동맥
    경화와 고지혈증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양파는 혈관을 막는 혈전 형성을 방지함과 동시에 혈전을 분해해서 없애버린다. 그 결과 혈전이 심하면 사망에 이르는 순환기장애(협심증, 심근경색, 뇌연 화증, 뇌졸중 등)의 질병을 예방, 치료 한다.

     

    - 다른곳에서 캡쳐해왔어요~ -


     

     

    양파짱아치 와 양파 와인조림을 만들어서 .. 양파 짱아치는. 식사때마다 몇조각씩 꺼내서 먹구요.. 양파와인조림은.. 빵이나 비스켓 먹을때 얹어서 먹어요..

     

    양파 냄새가 날까봐.. 걱정했는데.. 전혀 나지않더라구요~  짱아치는.. 1L 통에 담궈놓으니까 한달은 먹더라구요~ 고기먹을때 식구들도 좋아하구요

     

    양파와인조림은.. 양파가 익어서 단맛까지.. 쨈대용으로 먹고있어요..   손님들 오실때 비스켓 얹어놓으면.. 호텔에서 나오는 양파 와인조림 카나페가 되어서 멋스럽더라구요~ ^^

     

    우선은 맛있어서 질리진않는거같아요..'

     

    몇일 먹으면 변비때문에 딱딱해진 배가 많이 물렁해지고.. 살도 많이 빠졌어요^^

     

    동내에 소문나서 만들어 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희 엄마 요즘 양파 짱아치와 양파 와인조림 만드는 공장장이 되어버리셨어요~  

     

    저번주에 kbs2 비타민보니까 양파에 효능에 대해서 나오더라구요~   흡연하시는 분들께 좋다고~

     

    피를 맑게 해준데요~ 그래서 저희집은 아빠도 이젠 같이드세요~ ^^

     

    저처럼 운동하긴 귀찮구~ 굶기는 더더욱 힘든 분들은 . 양파로 다이어트해보세요~

    크지도 않은키에..살까지 찌니..ㅡ_ㅡ

     

    직장 다니는 여성들은 다 느끼겠지만. 복부비만이.. 심각하죠..ㅡ_ㅡ 자리에 계속 앉아있다보니..

     

    운동 할시간도 여의치 않고..

     

    그래서 음식으로 다이어트해봐야겠다고 결심했어요.. 쫄쫄 굶는건 도저히 못하겠고 해서..

     

    찾아본게 양파 예여..

     

    양파는 지방의 함량이 적으면서 채소로서는 단백질이 많아서 지방섭취를 줄이는 다이어트에 좋고.

     

    피를 깨끗하게 정화시켜 주기 때문에 여성의 피부미용에도 좋고 잔주름 예방 효과도 있다고해서

     

    양파로 결정을 했습니다.. 저희 엄마가 만들어주셨지요..^^

     

    양파장아찌와. 양파 와인 졸임을 해서.. 식사 때마다..조금씨 내 놓고 밥과함께 먹었어요!!

     

    양파냄새가 나지않을까 걱정했는데..  전혀 나지않아요.. 특히 양파 와인졸임은 양파가 익으면 단맛이 나잖아요~ 그래서 맛은 달고~

    쨈같았어요..

    양파와인이란 양파를 채를 썰어 붉은 포도주에 넣고 봉하여 2~3일 후에
    건더기는 꺼내고 포도주만 밀봉하여 냉장고에 보관해 놓고 1일 2~3회
    맥주컵 1/4씩 마십니다.

    <효능>
    당뇨 혈당치와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옴. 노안, 무릅 통증이 낫는다.
    수족냉증. 얼굴이 화끈거리는 현상이 없어진다.
    혈압약으로 못고친 고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옴.
    일주일만에 이명현상이 없어지고, 무릅 아픈 것이 개선 협소하고
    침침하던 눈이 밝아지면서 비문증(눈안에 모기가 나는 것처럼 보이는 증상)이
    치료 됨.
    변비가 사라지고 소변시 잔뇨현상과 시원치 않던 것이 해소 불안, 두통이
    사라짐.
    백발과 주름살 감소 현상.
    <제조법>
    양파 4~6개(시중에서 파는 양파중 크고 좋게 보이는 것은 중국산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작은 양파를 선택)
    붉은 포도주 2병(슈퍼에서 파는 1,700원 짜리 진로 포도주나 5,000원짜리 마주앙
    적 포도주등 어느 것이나 무방함)
    -양파의 껍데기를 벗기고 팔등분 또는 굵은 채 처럼 썬다.
    -입이 넓은 용기에 넣고 포도주를 양파가 약간 잠길만큼 넣는다.
    -뚜껑을 밀봉하여 냉장실에(냉동실 아님) 3일간 보관(저온 숙성)
    -채에 쏟아 받혀 와인만 병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며 마심.
    -술을 못하시는 분은 물에 희석해서 드시거나 냄비에 넣고 끓여 알콜 기운을
    날려보낸 후 마셔도 됩니다

    젊어지는 양파와인

     

    양파와인이란 양파를 채를 썰어 붉은 포도주에 넣고 봉 하여 2~3일 후에 건더기는 꺼내고

    포도주만 밀봉하여 냉 장고에 보존해 놓고 1일 2~3회 50ml 정도(소주잔 한잔)씩 마신다.

     

    이것에 약효는 지면이 부족할 지경이다

     

    * 당뇨병의 혈당치와 혈압도 정상화된다

    * 노안,무릅 통증이 낳았다.

    * 얼굴이 화끈거리고 수족냉증을 낫게하고, 혈압약으로 못 고친 고혈압이 정상화 되었다.

    * 무릅 통증때문에 앉지도 서지도 못했는데 양파와인을 먹고 거의 해소 되었다.

    * 벽을 짚고야 걸을 수 있었던 무릅 관절 통이 양파와인 으로 완치되고 체중도 10kg 감소 되었다.

    * 양파와인을 매일 마셨더니 일주일만에 이명(耳鳴)이 딱 나았고 무릅 아픈것도 개선이 되었다.

    * 양파와인을 매일 마셨더니 협소하고 침침하던 눈이 밝 아지면서 비문증(飛文症:눈에서 모기가 나는것처럼 보이 는 증상)이 해소 되었다.

    * 양파와인을 상음했더니 변비,소변이 시원치 않던것 두 통이 싹 가시고,

    백발과 주름살까지 감소 되었다

     

    이 상의 거짓말 같은 사실은 일본의 유명한 건강잡지"장 쾌"가 명예를 걸고 수십페이지에 체험 사레와 함께 소개 된 것이다

     

     

    맛있는 양파와인 제조법

     

    * 재료 양파 1~2개,붉은 포도주 400~500ml 기호에 따라 꿀을 넣 어도 된다

     

    * 만드는법

    1.양파를 씻어서 걷껍데기를 벗기고 팔등분 또는 굵은 채 처럼 썬다.

    2.입이 넓은 용기에 넣고 포도주를 붓는다

    3.뚜껑을 꼭 덮고 시원한 곳에 2~3일 재운다.

    4.채에 쏟아 받혀 와인만 병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고 마신다.

    5.와인에서 빼낸 양파는 반찬으로 무쳐 먹어도 좋다.

     6.도무지 술을 입에도 못 대는 사람은 따뜻한 물에 희석 해서 마신다.

    7.또는 냄비에 넣고 끓여 알콜올 기운을 날려 보내고 마 셔도 된다

    붉은 드레스를 입은 태영과 뭔가 심상치 않은 눈초리로 그녀를 바라보는 기주의 ‘ 쉘 위 댄스 ? ' 장면. 여기에 프랑스를 상징하는 술인 레드 와인을 곁들이면 분위기는 더욱 그럴듯해진다.
    이렇듯 레드 와인은 분위기를 즐겁고 묘하게 (?) 고조시키는 술 일뿐만 아니라 그 기원상 가장 오래된 약이며 건강음료로써 전통적으로 마셔오지 않았던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지역에까지 권해지고 있다.

     

    다른 유럽국가들과 마찬가지로 고기와 생크림 , 버터 등을 즐기면서도 프랑스 여성들은 중년이 되어서도 균형 잡힌 몸매와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하는데 그 이유가 바로 늘상 마시는 레드 와인 때문이라고.
     

    진짜 살을 빼려면 , 오래도록 뺀 살을 유지하려면 체중 자체보다는 체지방을 감소시켜야 한다.
    레드 와인 속에 들어있는 성분 중 (몸에 유해한 활성 산소의 발생을 억제시켜 주는) 폴리페놀이 체지방을 분해시키는 효소의 작용을 돕고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준다.
    따라서 와인을 매일 적당량 마시면 몸 속에서 여분의 에너지가 체지방으로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고 , 신진대사을 증가시켜 칼로리 소비가 높아져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다른 종류의 술에 비해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이러한 효과를 더욱 높여준다 . 게다가 여러 종류의 술 중 유일한 알칼리성 음료로서 몸 속의 산성을 중화시키는 역할을 해주기도 한다 .
     

    레드 와인도 술이다 . 과음도 금물이고, 함께 먹는 음식에도 유의해야 한다.
    매일 저녁시간에 주량에 따라 1회 1~2잔 정도가 적당하다.
    레드 와인만 마시지 말고 ,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과 항산화성분인 비타민 C, 비타민E,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을 함께 섭취하도록 한다.
    비타민 C가 많이 들어있는 식품 토마토, 브로콜리, 피망, 레몬, 키위 등
    비타민 E가 많이 들어있는 식품 생선(참치, 뱀장어, 가다랭이 등), 쇠고기, 돼지고기, 대두, 참깨, 곡류의 배아, 견과류, 식물성 기름 등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 황록색 야채(당근, 호박, 시금치 등), 해조류 등
     

    레드 와인에 과일이나 채소를 혼합하여 매일 1잔씩만 마셔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또는 100% 천연 포도주스를 마시는 것도 좋다. 물론 레드 와인에 비해 폴리페놀의 함유량은 적지만 어느정도는 들어있으므로 와인 대신 마시면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주스는 와인에 비해 폴리페놀의 흡수도가 떨어지므로 그 흡수도를 높여주기 위해서 간단한 단백질식품(달걀, 치즈나 요구르트와 같은 유제품 등)이나 지방질식품(땅콩, 호두 등의 견과류)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지중해식 식사란 이탈리아에서 와인과 함께 먹는 전통적인 다이어트 음식 . 이탈리아는 물론 프랑스 여성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이 식사법은 맛있게 , 영양적으로 균형된 메뉴 구성으로 기본조건은 다음 6가지.

    1. 주식으로 빵이나 밥 , 파스타 등의 곡류를 매일 충분히 먹는다.
    2. 과일, 채소 , 두부, 치즈나 요구르트 등의 유제품을 매일 먹는다.
    3. 조리시는 반드시 올리브 오일을 사용한다 .
    4. 생선, 달걀, 닭고기 등은 주 2 ∼ 3회만 먹는다.
    5. 쇠고기 , 돼지고기는 지방이 적은 부위로 월 2 ∼ 3회 정도만 먹는다.
    6. 레드와인에 대한 효능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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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하여 보세요.

       

       

      하루 두잔 마시면 당뇨병, 담배로 인한 해악 줄여

      알코올 함량 25%인 소주의 경우 한잔 반 정도만 마셔도 100kcal에 육박한다. 술은 적은 양이라도 칼로리가 매우 높아 당뇨병 환자에게는 바람직하지 않다. 당뇨병 환자가 알코올을 섭취하면 혈당이 높아지고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에 나쁜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25세 여성이 매일 한잔에서 두잔 정도의 와인을 꾸준히 마실 경우,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하버드 대학 공중보건연구소의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제2형 당뇨병은 체내 인슐린 생산량이 충분하지 않거나, 인슐린 지각 능력이 떨어져 체내 포도당을 적절히 쓰지 못하는 경우에 생긴다. 그런데 적절한 와인 섭취는 인슐린 지각 능력을 높이고 체내 혈당치를 적정 수준으로 조절한다고 밝혔다.

      또 레드와인을 두잔 마시면 담배 한갑이 동맥에 끼치는 해악을 어느 정도 희석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유럽심장병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돼 애연가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매일 적당량의 와인을 식사와 함께 마시며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한다
    7. 1. 양파는 씻어서 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 유리 용기에 넣고 붉은 와인을 붓는다. 이때 기호에 따라 벌꿀을 50g쯤 넣어도 좋을 것이다.
      2. 용기를 밀폐하여 암냉소에 2일쯤 보관한다. 양파의 성분은 2-3일이면 와인으로 나오지만 벌꿀을 넣은 경우에는 2주일쯤 두는 편이 맛이 좋아진다.
      3. 2-3일 지나서 담가 둔 양파를 제거하면 양파 와인이 만들어 진다. 이것을 매일 큰 스푼으로 3-4스푼 마신다. 알콜이 싫은 사람은 큰 스푼 하나 정도 먹는다.
      4. 만들어진 양파와인은 밀폐하여 냉암소나 냉장고에 보존한다.

      양파와인의 효능
      1. 매일 마시면 완고한 슬통이나 류머티스의 통증 해소에 좋다.
      2. 당뇨병의 혈당치를 저하시키는 작용. 몸의 다른함을 해소하는 작용이 있다.
      3. 폐의 기능이 강화, 천식의 발작이 진정된다
    8. 음식궁합이란 말이 있듯이 요리와 와인 사이에도 궁합이 있다. 와인을 술로만 마시지 말고 음식과 함께 해보자. 그럼 평소 알고 지내던 사람의 잘 몰랐던 매력을 찾아내는 것처럼 신나고 재미있는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질 것이다.

       

      와인 바에서 사람들이 와인을 마시는 모습을 살펴보자. 프랑스ㆍ미국ㆍ이탈리아ㆍ호주 혹은 칠레산 와인들의 리스트를 보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맛과 향을 지닌 와인을 고른다. 혹은 소믈리에로부터 추천을 받는다. 와인의 맛과 향, 빈티지 등에 관해 설명을 들어가며 와인을 고른다. 무엇을 곁들여 먹는지 유심히 살펴보면 이른바기본 안주인 너트나 칩, 크래커와 와인을 마시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한 걸음 더 나아간 것이 치즈와 살라미 안주를 곁들이는 정도다. 그러나 모든 와인이 짠 크래커나 기름진 너트류와 궁합이 잘 맞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와인 바에서는 습관처럼 이런 안주를 내놓는다. 와인만을 마시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와인과 음식을 함께할 때 와인을 알아가는 또 다른 재미도 알 수 있다.

      널리 알려진 와인과 음식의 궁합은레드와인고기, 화이트와인생선이다. 틀린 공식은 아니지만 또 절대 맞는다고 할 수도 없다. 와인과 음식을 맞추는 일은 양말의 짝맞추기처럼 단순한 일은 아니다. 남들은 레드와인에 양고기나 스테이크를 먹지만 내가 먹어보니 어떤 레드와인은 해산물과 너무 잘 맞더라, 하면 그렇게 맞춰 먹으면 되는 것이다. 절대 법칙은 없지만 알아두면 좋은 보편적인 룰은 있다
      .

      일반적으로 와인과 어울리는 요리를 고르는 기준은 다양하다. 육류 중에서도 흰 살의 경우, 예를 들면 닭가슴살, 생선류 등은 레드와인보다는 화이트와인이 더 어울린다. 붉은 살을 가진 육류 양고기나 소고기는 레드와인이 무난하다
      .

      음식의 온도도 작용을 해 찬 음식은 뜨거운 음식에 비해 라이트한 와인이 어울린다. 뜨거운 요리는 알코올 도수가 더 높은 와인과 어울린다. 요리의 소스와도 깊은 연관이 있다. 간이 세거나 달다거나 하는 양념의 차이에서도 다른 룰이 적용된다. 소금기가 많은 음식, 예를 들어 앤초비나 생굴 같은 짠 요리 재료는무스카데샤블리같은 드라이한 화이트와인과 먹으면 좋다. ‘샤블리는 회나 생선초밥 같은 일식요리에는 공식처럼 어울리는 화이트와인이기도 하다.

      지역 요리에는 그 지역 와인

      요리의 재료, 조리법, 맛의 차이에 따라 와인을 매칭시킬 수도 있지만, 각 나라의 요리마다 어울리는 와인을 고를 수도 있다. 어쩌면 이 방법이 더 쉬울 수도 있겠다. 대부분 그 지역에서 나는 요리가 그 지역의 와인과 제일 잘 어울린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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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요리=해산물로 만든 시푸드 에피타이저는피노 그리지오와 잘 어울리고, 크림소스의 파스타는소아베’ ‘피노 비앙코, 봉골레 같은 해산물 파스타는피노 그리지오’ , 저렴한 이탈리안 샤도네 품종으로 만든 와인과는 무난히 어울린다. 이탈리아 와인이 아니라면 미국의 캘리포니아산쇼비뇽 블랑도 좋은 선택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먹는 토마토소스 스파게티의 경우키안티나 발폴리첼라혹은 캘리포니아산진판델또는 스페인산템프라닐로종과 잘 맞는다. 파스타를 제외한 볶음 국수류 같은 아시안 계통의 요리는 대부분 뉴 월드 와인과 잘 어울리는데 호주나 뉴질랜드의쇼비뇽 블랑’ ‘세미용’ ‘리즐링과 잘 어울린다
      .

      #
      프랑스 요리=생굴과 신선한 해물요리는무스카데’ ‘프티샤블리’, 보르도의 화이트와인 혹은쇼비뇽 블랑과 어울린다. ‘코코뱅과 같은 와인을 넣어 요리한 음식은 요리에 넣은 같은 종류의 와인을 마시면 무난하다. 크림 소스의 프렌치요리들은 버건디 지방의 화이트와인이나 알사스의리슬링’, ‘피노그리정도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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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요리=과일향이 많이 나는 로제와인이나 보졸레 지방의 라이트한 레드와인을 약간 차갑게 해 곁들인다. 화이트와인의 경우게뷔르츠트라미네르리즐링이 어울린다. 베이징 요리는 특히피노누와 찰떡궁합이다. 기름진 요리나 딤섬에는 스파클링 와인이나 로제와인을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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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ㆍ인도 요리=매콤함에 어울리는 와인은 뉴질랜드산쇼비뇽 블랑’. 과일향이 많이 나 달게 느껴지므로 매운맛을 약간 상쇄시켜서 제격이다. 우리나라의 매운 요리에도 어울린다
      .

      외국의 경우 디저트를 와인과 매칭시켜 선보이는 레스토랑은 많다. 단것은 결국 단것과 어울리는데 크림타입의 치즈케이크, 파나코타, 크렘뷜레의 경우 단맛이 나는 보르도 와인, 특별히 소테른의 와인이 딱이다. 늦게 수확한세미용이나머스카토디 아스티도 좋다. 초콜릿 디저트의 경우 초콜릿 맛이 진하면 진할수록 정말로 와인이랑 잘 맞추기가 어렵지만 포도주를 증류시켜 만든 포트와인 혹은 오렌지향의 무스카 등을 한번 시도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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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인을 요리와 짝 맞출 때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일반적인 궁합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언제나 그럴 필요는 없다는 것을 기억하면, 요리와 어울리는 와인을 고르는 것이 머리 아픈 일이 아니라 즐거운 미각 탐험의 콧노래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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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에 든경우의 수를 다 외울 필요는 없다. 그저 레스토랑에서 요리를 고르자. 그리고 와인을 고르자. 같이 먹어보면 알 일이다. 맛 없으면 다음엔 다른 조합으로 다시 시도하는 거다. 그러면 머리보다는 혀끝이 먼저 기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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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유명 샴페인 회사의 사장은 이런 말을 했다. 한국 사람들이 우리 샴페인을 많이 마시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그저 식사와 함께 한 잔씩 음미하기를 바란다고. 와인도 마찬가지다. 하루 저녁에 각 1~2병씩 마시는 음주문화는 권하고 싶지 않다. 식사 때마다 야금야금 처녀 총각 맞선 보이듯이, 그렇게 둘만의 궁합을 찾아주며 나만의 미각세계로 여행을 떠나보시길. 그래서 와인의 다른 얼굴을 만나보게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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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트 치킨

      재료 올리브유 50ml, 화이트와인 100ml, 양파 1, 타라곤 1t, 파슬리 1t,오레가노 1t, 로즈메리 1t, 소금 1/2t, 후추 1t, 1마리
      만드는 법
      1.
      올리브유ㆍ와인ㆍ타라곤ㆍ파슬리ㆍ오레가노ㆍ로즈메리와 양파는 갈아서 섞는다
      .
      2.
      닭을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위의 소스를 닭 전체에 바른 뒤 랩을 씌워 냉장고에 12시간 재운다
      .
      3. 180
      도 오븐에 40분 정도 노릇하게 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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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승원씨는 뉴욕에서 요리를 배우고 돌아와 요리클래스를 진행했으며 올리브네트워크의심플리 스페셜’, ‘도승원의 리빙레서피의 진행자이고 현재토탈 라이프스타일 컴퍼니 스타일리빙대표입니다.

       

      어니언 치즈 새우구이

      (화이트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

       

      재료 : 양파1개, 새우8마리, 소금,후추 약간, 올리브오일 1큰술, 레몬즙 2작은술,

               모차렐라치즈 40g, 양겨자 1큰술, 파슬리가루 약간, 칠리소스 약간

       

      만드는 법

      1. 새우는 손질 후 소금 후추을 뿌린후 레몬즙을 뿌려둔다.

          새우손질하는 법 : 이쑤시개로 등쪽을 살짝 떠서 내장제거.

      2. 새우를 올리브오일을 두른 팬에서 굽느다.

      3. 양파는 8등분하며 속껍질을 3겹정도 떼어낸 후 그 위에 새우를 얹는다.

      4. 3번에 겨자와 칠리소스를 조금씩 얹고 그 위에 모차렐라 치즈를 듬뿍 올려놓는다.

      5. 섭씨 170℃ 오븐에 15분정도 구워낸다.

      6. 구운 음식은 접시에 담고 파슬리 뿌린다.

       

       

       

      버섯샐러드

      레드와인과 어울리는 음식

       

      재료 : 양상추 잎 4~5장, 새송이버섯 100g, 느타리버섯 100g, 팽이버섯 50g, 양송이버섯 100g,

              

      드레싱 재료 : 올리브오일 6큰술, 와인식초 3큰술, 다진마늘 2작은술, 다진파슬리 2/1큰술, 

                         설탕 2/1큰술, 소금,후추 약간

       

      만드는법

       

      1.양상추는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얼음물에 담가놓고 물기를 뺀 후 그릇에 담아놓는다.

        얼음물에 담가놓는 이유 : 양상추가 더 아삭아삭하게 하기 위해서..

      2. 버섯은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석쇠에 굽는다.

      3. 드레싱소스는 분량대로 섞어둔다.

      4. 구운버섯과 양상추와 섞은후 드레싱을 뿌려준다.

       

      크림치즈를 얹은 과일 샐러드

       

      화인트와인이나 로제와인과 먹으면 좋은 음식

       

      재료 : 자몽2개, 사과1개, 포도1송이

       

      크림치즈 요구르트 드레싱재료 : 크림치즈 5큰술, 플레인 요구르트 2/1컵, 레몬즙 1큰술, 설탕1큰술

       

      만드는법

      1. 자몽은 가로로 2등분하여 속 알맹이를 빼내고 껍질을 그릇으로 사용하고 알맹이는 따로 보관함.

      2. 사과는 먹기좋은 크기로 자르고 포도는 포도송이를 다 따놓는다.

      3. 분량의 재료를 섞어 크리치즈 드레싱을 만든다.

      4. 자몽그릇안에 과일을 섞은후 드레싱을 뿌린다.

       

      맛있는 음식과 맛있게 드세요^^

    양파 짜아찌를.. 조금덜어서 점심끼니때마다 먹으니까.  변비로 딱딱해진 배가 많이 물렁해지더라구요~

     

    물론 맛도있구요~ 담엔 사진도 같이 올려볼께요~~

     

    지금은 복부는 변비 해서 덕분인지..  많이 줄어든거같아요~

     

    힘들지않고 꾸준히 먹으면. 힘들게 굶지않아도 되고.. 좋은거 같아요~

     

    저번주 비타민에도 나왔더라구요.. 양파 의좋은점.. !! ^^

     

    히히.. 다른분들도 한번해보세요~~

     

출처 : 이웃과 더불어
글쓴이 : 장성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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