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철학

부부는 무촌

문달78 2012. 5. 7. 15:01

부부는 무촌이고, 부모자식 사이는 1촌이고, 형제자매 사이는 2촌이다.

 부부는 무촌이므로 일심동체가 되어야 하며 그 다음으로 부모 자식 관계가 있는 것이다. 요즘은 부모 자식 사이가 무촌, 부부는 1촌인것처럼 사는 사람들이 많은데 자고로 부부가 무촌이어야 함은 선현들이 말씀하신 것이며 실제로도 그렇게 사는 것이 행복으로 가는 길임을 명심해야 한다. 남녀 모두 결혼을 하여 가정을 이루면 지금까지 가깝게 지내온 부모, 형제보다 더 가까운 사람을 하나 얻는 것이므로 과거의 습관에 젖어 배우자보다 부모 또는 형제를 더 신뢰하고 가까이해서는 안된다. 그래야 가정의 평화가 깃들고 부모 형제들도 남보다 못한 본래 그 촌수대로 함께 살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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