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필요(必要)한 만큼 있으면 된다. 한자의 의미 그대로 반드시 있어야 할 만큼만 있으면 되는 것이다. 그 이상을 가지고 있다고 더 행복해지지는 않는다. 집에 부양해야 할 사람이 많거나 아픈 사람이 있으면 더 많은 돈을 벌어야 하지만 이런 관점에서 각자가 벌어야 하는 돈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게 된다. 요즘은 마치 돈을 얼마나 많이 가지고 있느냐가 행복의 전제조건인것처럼 얘기하는 물질 만능주의 사회가 되고 있어 안타깝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돈을 잘 버는 방법을 알려주기 보다는 행복해지기 위한 방법을 알려주어야 한다.